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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모로반려동물 음식 안전 & 건강 체크

증상 살피기

설사할 때 집에서 할 일과 병원에 가야 할 때

강아지·고양이가 설사를 할 때 먼저 살펴볼 변의 상태,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일, 이틀을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 경우를 정리했습니다. 사람 지사제를 먹이면 안 되는 이유도 알려 드립니다.

게시 · 데이모로 편집

설사는 반려동물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료를 갑자기 바꾸었거나,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하루 이틀 묽은 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가 섞인 설사나 구토를 함께 하는 설사는 빠르게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서둘러야 합니다.

변의 상태부터 살펴보세요

변의 모습의미대응
묽거나 무른 변, 기운은 평소와 같음음식이나 일시적인 장 자극인 경우가 많음물을 충분히 주며 관찰
점액이나 피가 살짝 묻음장에 염증이 있을 수 있음하루 이틀 안에 진료
피가 많이 섞임, 잼 같은 피 설사짧은 시간에 탈수와 쇼크 위험바로 병원
검은 타르 같은 변위나 장에서 피가 나고 있을 수 있음바로 병원

변을 사진으로 찍어 두면 진료할 때 설명하기 쉽습니다. 진료 전이라면 최근 변을 깨끗한 봉투에 조금 담아 가면 검사에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일

기운과 식욕이 평소와 같고 설사가 시작된 지 이틀이 안 되었다면 집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1.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해 주세요. 설사로 빠져나간 수분을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사람 음식, 새 간식, 기름진 음식은 멈춰 주세요.
  3. 사료를 바꾼 직후라면 예전 사료와 섞어 일주일 이상에 걸쳐 천천히 바꿔 주세요.
  4. 횟수와 모양을 기록해 주세요. 하루에 몇 번, 어떤 모양의 변을 보는지 적어 두세요.

단호박처럼 아무것도 넣지 않고 익힌 호박을 조금 사료에 섞어 주는 보호자도 있습니다. 다만 설사가 계속된다면 호박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원인을 확인하세요.

변이 좋아진 뒤 식단을 되돌리는 법

설사가 멈췄다고 바로 평소 양과 간식으로 돌아가면 다시 설사를 하기 쉽습니다. 변이 단단해지는 것을 보면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에 걸쳐 천천히 되돌려 주세요.

  1. 처음 하루이틀은 평소 사료(또는 병원에서 안내받은 식사)를 여러 번에 나눠 조금씩 줍니다.
  2. 변이 좋아지면 한 번에 주는 양을 조금씩 늘립니다.
  3. 원래 양으로 돌아온 뒤에도 며칠 동안은 새 간식이나 사람 음식을 주지 않습니다.
  4. 중간에 다시 묽어지면 한 단계 전으로 돌아가고, 계속 반복되면 진료를 받으세요.

기록해 두면 좋은 것

기록할 것예시
날짜와 시각10월 7일 오전 8시, 오후 2시
변의 모양물 같음, 무름, 점액이 묻음
함께 보인 증상구토 1번, 밥은 절반만 먹음
최근에 먹은 것새 간식, 사료 교체, 산책 중 주워 먹음

사람 지사제를 먹이면 안 되는 이유

사람이 먹는 지사제나 장약 가운데에는 반려동물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있고, 몸집에 맞는 양도 사람과 다릅니다. 또 설사의 원인이 기생충이나 감염이라면 원인에 맞는 대응이 따로 필요합니다. 약이 필요한지는 수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이틀을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 경우

  • 어린 아이: 생후 6개월이 안 된 아이는 탈수가 빨리 옵니다.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도 있어 일찍 진료를 받으세요.
  • 나이가 많거나 지병이 있는 아이: 신장, 당뇨, 심장, 간 질환이 있다면 작은 탈수에도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 기운이나 식욕이 함께 떨어진 아이: 설사 외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가 자주 반복된다면

몇 주에 한 번씩 설사를 반복한다면 음식 알레르기, 기생충, 만성 장 질환처럼 원인을 찾아야 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설사한 날짜, 그 전에 먹은 것, 변 사진을 꾸준히 기록해 진료 때 보여 주세요. 우유처럼 다 자란 반려동물이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음식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도 확인해 보세요.

지금 상태가 얼마나 급한지 궁금하다면 설사 응급도 체크로 확인해 보세요.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보호자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새로 정리했습니다. 자료의 문장을 그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